세상의 맛
[부산맛집/기장군맛집]살살녹는 멸치회 초원횟집
가죽공방환
2013. 2. 12. 20:06
부산출사로 인해 많이 늦었지만 기장 까지왔는데 멸치회는 먹어야 한다는 일념하에 와봤습니다
멸치가 끝물이라 복불복의 심정으로 가봤네요
식사까지 할꺼라서 멸치회 중짜 하나 주문했습니다
멸치가 끝물이라 복불복의 심정으로 가봤네요
식사까지 할꺼라서 멸치회 중짜 하나 주문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푸짐하네요
멸치살은 야들야들~ 빛깔은 반들반들~ 배고픔에 헛것이 보이는걸까요...ㅜㅜ
끝물이라 불안한감이 없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맛이 괜찮앗습니다
무침회라 양념맛이 반인줄은 알지만...
멸치회는 따로 걸리는것 없이 살살녹고 양념맛은 새콤달콤 하니 맛좋더군요
입맛 까다로운 진사분들이 만족하셨으면 어느정도는 보장 한다고 할까요 ^^
다만 탕이 따로 안나오는것과 마리매운탕의 우럭이 생각보다 살코기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