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담다/공연이야기

2011년 02월 27일 뮤지컬 삼총사

가죽공방환 2012. 11. 8. 20:18

 

유쾌하게 웃기고 재밌는 공연이지만 그건 아마도 11만원을 주고 앞좌석에 않은 사람들 만의 예기 일지도

공연 내용은 좋다 어려운내용도 아니고 관객 참여하는 코너도 있다

그렇지만 뒤에 있는 사람 들은 뭔가....싶은 공연.

쓸데 없이 넓다

요즘 한창 소극장 공연만 다닌 나로서는 더욱 넓게 느껴진다

 

A석도 5만원 정도하는데 전혀 돈값을 못한듯. 차라리 이돈으로 소극장 공연을 몇편 보는게 나을 듯싶다

보는 내내 배우들의 숨소리와 침튀기는 장면까지 볼수있는 소극장이 그리워 공연은 그다지 눈에 안들어온듯

 

대극장공연은 중앙 앞줄 아니면 그냥 듣고 온다고만 생각 하길.......

나름 많은 기대를 했었지만 공연이 아닌 극장에 많은 짜증을 느끼고 온 공연

 

차라리 저녁에본 소극장공연이 훨씬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