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담다/일상의 스냅

2010-07-23 간만에 챙겨먹는 생일

가죽공방환 2013. 3. 19. 16:11

 

생일인지도 모르고 멍하니 있다가 동엽이형 전화 받고 동구패밀리 모이고 밀리올리 에서 생일축하파티? ㅋㅋ

 

 

은미누나가 손수 사오신 케익 완전 감동입니다요 ^^

 

 

요즘 여러모로 힘들텐데....나까지챙겨주다니 무한 감동입니다^^

 

 

술한잔하며 안주로 순살마늘치킨 약간 단거만 빼고 나름 괜찮은 맛

 

 

 

 

 

드디어나온 생일주 참치찌개의 무로 데코레이션 ㅋㅋ

 

 

생일주 맹글줄 알고 무리해서 케익 다먹었다.....ㅎㅎㅎ

 

 

 

 

 

 

 

 

성서에서 날라온 학진이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해서 더 고마웠다~~!!

 

 

오늘 모임 주최자 동엽형님!! 늘 신세만 지는구만요.....그저 늘 고맙습니다요^^

 

 

학진이 올때까지 노래방에서 시간 때우다가 학진이 오고 은미누난 약속있어서 먼저일어나고

노래좀 부르다가 한잔 더 하러 갈려니 학진이 집에서 일생겨서 가야하고....아쉬웠다 자슥

담엔 느그동네서 한잔 하자

그리하여 나 래현이 동엽이형 세명이서 북문 근처 바로.....

 

 

 

 

 

 

 

 

 

 

 

저번에 한번 마셔봤더니 데낄라 이거 은근히 훅가는데.....

 

 

 

 

1/3쯤 마시고 제대로 취한것도있고 다음날 부신 출사도 있어서 근처서 해장국 한그릇하고 2시쯤 해산

아~은근히 알차게보낸 생일이었다~!! 다음날 출사내내 숙취로 고생 좀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